2023-10-01
THINKFORBL 사보 기술 파트 27호
사내 업무 체계에 관한 모든 것 ① | 생성 AI, 어디까지 써봤니? | 개인 관리, 이렇게 해보자 ①
Thinkforbl
 
KNOWLEDGE

사내 업무 체계에 관한 모든 것 ①

씽크포비엘은 업무 관련 질문이나 요청을 이메일 또는 카카오워크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대부분이 이를 원칙처럼 받아들이고 있는데, 대면 소통과 비교했을 때 장점 못지않게 단점이 있지만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의 체계와 기준이 잘 갖춰져 있고, 이에 대해선 내부 구성원 모두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다. 물론, 그렇다고 대면 소통을 외면하거나 등한시 취급하지는 않는다.

사내 이메일은 대용량 파일 전송 및 대외홍보 등을 이유로 사전 승인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아웃룩을 이용하는 게 기본. 이메일 작성은 ‘일반 서명’과 ‘OREO 서명’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한다. 파일은 이메일 용량에 문제를 줄 수 있어서 첨부를 되도록 지양하고 있다. 대신 쉐어포인트(저장소) 등에 올려둔 것을 링크하는 방식을 쓴다. 이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데, 대외 전달 등의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파일 등을 첨부하기도 한다. 회사에서 생성된 모든 파일 등은 귀중한 자산인 만큼 대외에 공개할 때도 나름의 회사 기준에 따라 절차를 밟아야 한다.

사내 소통 과정에서 주고받는 이메일은 원칙적으로 ‘OREO’를 따라야 한다. 씽크포비엘은 ‘책임 있는 소통 방법’으로 OREO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따로 직원교육이 시행되고 있을 만큼 철저하게 따라야 한다. 작성은 회사에서 공유한 탬플릿을 활용하면 된다. OREO는 자신의 의견(Opinion)을 뒷받침하는 본인의 생각(Reason)과 그 생각이 나오게 된 사실적 배경(Evidence)을 작성하고자 하는 말(Offer)을 책임 있게 말할 수 있는 방식이다. 생각을 정리하는 개인 역량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조직 전체 효율을 높인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된다. 물론, 생일파티나 정기적인 선물 구매, 휴가 신청 등의 몇몇 일상 업무에서는 활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글‧사진 / 이승한

생성 AI, 어디까지 써봤니?

1.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면 ‘Midjourney’, ‘Dall·E’, ‘Stable Diffusion’, ‘Firefly’를 이용해보자​​
탈도 많고 일도 많은 생성형 이미지 툴은 위에 언급한 제품이 아니어도 꽤 많다. 국내의 경우 카카오의 칼로도 존재하고, 여타 스타트업도 진입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런데도 언급한 제품들은 내가 원하는 그림을 조금 더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 텍스트 투 이미지(Text to image)를 활용하여 입맛에 맞도록 제작할 수 있다. 다만 아직 바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생성한 그림이 80% 마음에 들고 20%를 고치길 원한다면 엄청난 노력이 들 뿐만 아니라 이미지 값을 고정하여서 생성하여도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뽑는 시간이 엄청나게 든다는 것이다. 최근 구글에서는 이미지 생성 AI가 출력하는 결과물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넣는다고 하니 이런 부분도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

2. 영상을 만들어보자. ‘Runway’, ‘Kaiber’
영상 생성 AI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료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사이트는 ‘Runway’와 ‘Kaiber’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의 사이트는 ‘DID’, ‘Synthesia’, ‘Pictory’, ‘Fliki’, ‘Descript’ 등이 있지만, 가입 조건도 있고 유료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영상 생성도 이미지 생성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완성도를 높이려면 이미지 생성보다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프레임도 30 미만으로 설정되면 썩 완성도가 높지 않다. 필자가 몇 번 사용해본 결과 아직 영상을 인공지능이 만든다는 것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출력되는 결과물과 생각했던 결과물이 일치하기가 쉽지 않다.

3. 목소리, 아직 한 음절 더 남았다. ‘Eleven Labs’, ‘Resemble ai’, ‘Murf.ai’, ‘타입캐스트’
목소리 생성 AI는 가장 늦게 개발되었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제법 친숙한 AI라고 할 수 있다. TTS(Text to speech)가 그 원조이기 때문이다. 핸드폰에서 사용하는 시리나 빅스비도 TTS라고 할 수 있는데 목소리 생성 AI는 한술 더 뜬다. 억양과 속도, 심지어 내 목소리를 남성, 여성으로도 전환할 수도 있다. 머리말에서 언급한 발렌시아가 광고는 ‘일레븐 랩스’의 목소리 학습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생각보다 꽤나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목소리 생성 AI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치찰음이나 파열음은 아직 어색할 뿐만 아니라 지정된 성우의 목소리를 변조하는 것이 현재 추세이기 때문이다. 만약 내 목소리를 변경하고 싶다면 음정을 커스텀할 수 있는 서비스는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이다.

4. 음악을 만들어보자. ‘Musenet’, ‘AIVA’​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사이트는 많지만, 대표적으로는 최근에 나온 Open AI의 ‘Musenet’과 ‘AIVA’가 있다. 간단히 텍스트 입력을 통해서 만들 수 있고, ‘AIVA’의 경우 클래식 음악을 주로 만들 수 있다. 심지어 ‘AIVA’의 경우 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SACEM)가 인정한 최초의 가상 창작자이다. ‘Musenet’은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긴 하지만, 양질의 음원을 얻기란 부족하다. 만약 작곡할 일이 있다면 영감을 얻는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로고 디자인을 해보자. ‘Looka’​
멋진 로고는 아닐지라도 분위기나 영감을 얻기 좋은 로고 디자인 생성 AI가 있다. ‘Looka’는 원하는 색감과 주제, 텍스트에 따라서 생성해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 역시 바꿔가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고는 어떤 산업에서든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잘만 활용하면 로고를 만들 때 충분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김도현

 

개인 관리, 이렇게 해보자 ①

“현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걸 정할 수 있어야… 쉽게 일정 관리할 환경 조성도 필요”

비올리스트 김성은의 개인 관리 수기
세상에 가장 어려운 게 자신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자신을 제대로 관리하는 건,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 지름길로 여겨질 수 있다. 일반인조차 어렵다는 개인 관리. 세상에서 가장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전문가들은 어떻게 자신을 관리하고 있을까? 다양한 직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성은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이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가이아 콰르텟’과 ‘발티카 콰르텟’ 멤버로 활약 중이다. 


개인 관리는 인생을 길게 봤을 때, 미래에 다가올 일을 위함은 물론 현재를 잘 살아가기 위해 중요하다. 멀게는 한 달의 시간, 짧으면 하루의 시간은 아무리 생각해도 매우 한정적이다. 따라서 내가 해야 하는 일들과 하고 싶은 일들을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해내기 위해선 시간분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나만의 시간, 휴식할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다. 결국 사람은 내가 하고 싶은 거나 먹고 싶은 거 등 원하는 걸 위해 일을 하는 것이니, 일의 우선순위를 잘 정하면 남은 시간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공적‧사적 영역에서 분 단위로 활동하는 전문가”
필자는 자칭 타칭 분 단위로 일해야 하는 공인이자 클래식 음악계 전문가다. 우선 직업적으로는 비올리스트이자 솔로이스트이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연주자이면서, 대학 강단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이다. 게다가 사적으로는 잘 모실 양가 부모님을 둔 딸이자 며느리, 대종가(大宗家)의 종부(宗婦)다. 그만큼 쏟아지는 일이 많은 상황이다.

가장 중심이 되는 활동은 일단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하는 일이다. 보통 일주일 중 3일은 공연 리허설에 참여해야 하고, 이틀은 실제 무대에 선다. 그 사이사이 틈틈이 학교로 출강해 학생을 지도하고 평가한다. 중간중간 개인 또는 콰르텟 등의 연주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나머지 비는 시간조차 학생 개인 레슨에 할애하는 경우가 많고, 외부 요청 이슈에 대응해야 한다.

개인 영역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먹고 살기 위해 일주일 한두 번 장을 봐야 하고, 두서너 번 빨래해야 한다. 매일 음식을 준비하고 치우는 일도 반복되는 루틴이다. 게다가 양가 부모님 봉사에 집안 경조사를 챙긴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야말로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장황하게 설명이 앞선 것은, 그만큼 스스로 관리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관리한다는 게 솔직히 귀찮을 때도 있다. 그래서 닥친 일을 그냥 대충대충 한 적도 있는데, 그러면 여지없이 문제가 생기곤 했다. 시간이 모자라 지각하고, 준비가 덜 되어서 진땀을 뺀 적이 있는데, 소위 전문가에겐 있어선 안 될 순간인 게 틀림없다. 한 번은 연주자 6명이 모여 리허설을 진행했는데, 잘못된 시간 계산으로 지각을 심하게 해서 같이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적이 있다. 정말 미안했다. ‘프로페셔널’ 하다는 건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포함되기에 더욱더 창피한 감정이 들었다.
"일이 꼬이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최우선”
수많은 일을 하기에, 일정이나 계획을 잡을 때 나름의 기준을 정해 두고 따른다. 일단 오케스트라는 공식적이자 가장 주된 일이기 때문에 연주나 리허설 일정을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된다. 그런 다음 다른 스케줄을 잡는다. 그 외의 다른 일들은 최대한 저녁 식사 전에 끝내는 게 원칙이다. 정말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있다. 주말만큼은 가족과 보내자는 것이다. 웬만하면 한 주 모든 일은 주중에 끝내는 게 원칙이다. 결국 미루지 않는 게 중요하고, 기본을 지키는 원동력이다.

제법 자주 한꺼번에 다수의 일이나 일정이 잡힐 경우가 있다. 이때는 학교 수업과 오케스트라 연주 일정을 제외하고, 일주일 스케줄 가운데 짧게 끝낼 수 있는 일과 오래 걸리는 일을 구별해 시간을 분배한다. 물론 이때 동선의 최소화가 중요하다. 시간 계산해서 짧게 걸리는 일은 모아서 최소한의 동선 안에서 하루나 이틀에 해결하고, 오래 걸리는 일은 날을 따로 잡되 그 또한 하루에 끝내려 노력한다.

물론, 워낙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관계로, 일이 중복되거나 꼬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아주아주 가끔 스스로 부주의나, 예상하지 못한 일정이 생겼을 때가 이에 해당한다. 일이 없는 경우에야 별문제가 없는데, 대부분 앞뒤로 일정이 꽉 차 있어 곤란을 겪게 된다. 똑같은 상황에서 남편은 워낙 일 처리가 빠른 사람이라 별일 아닌 듯이 해결하곤 하던데, 필자는 성격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예상 밖으로 스케줄이 꼬이면 한순간 머리가 멍해지는 상황에 맞닿게 된다. 꼬인 일정 속에 학교 수업이라도 겹치게 되면, 온갖 미안한 어투로 학생들과 전화하며 양해를 구하게 된다.

“후 순위 일정도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돼야”
그렇다고 매번 완벽할 순 없는 일, 이런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단 제시간에 맞출 수 있는 일정부터 우선 고려한다. 그래야 뭐든 하나는 온전히 해결할 수 있어서다. 그런 후에 잘 안 되는 일이나 까다로운 일정에 손을 댄다. 시간 조정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이해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조정한다. 다행히 대부분 잘 해결돼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후 순위로 밀리는 일정이나 일 또한 해당 이슈가 끝나기 전까지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후 순위 일은, 개별 일마다 날을 잡아서 한 번에 몰아 처리한다. 선 순위로 해결할 일이 계속 밀려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황이 끝나야 하는 날이 언제인지 파악한 후, 그날이 아주 가까워지기 전에 후 순위로 미룬 일 가운데 중요한 순서로 빠르게 처리해 나간다.

이렇게 우선순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일이 많아진다. 분 단위로 활동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낭비하는 건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 한 번은 제대로 일정을 관리하지 않아서 일과 일 사이에 비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고 말았다. 할 수 없이 다음 일정을 위해 찾은 장소 주차장 차 안에서 매우 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노트북 들고 일하는 업종이라면, 이 시간에 차 안이나 인근 카페에서 작업이라도 하겠는데, 음악가는 연주 일정일 경우에는 악기를 들고 다녀야 해서 움직임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나마 악기를 켜기 전에 마음가짐도 중요해 다른 걸 신경 쓸 겨를도 없게 된다. 그만큼 밖에서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이후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고 말았다. 연주든 수업이든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일정 관리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
전문 음악가라는 특수성 때문에 필자의 생각이나 경험이 모든 이에게 공감을 주지는 못하리라 생각한다. 개인의 사정 탓에 일률적으로 적용해 보기도 힘들 것이다. 다만 그래도 나름 일정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처지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줄 수는 있을 것 같다.

필자는 옛날 사람처럼 아직도 수첩을 애용한다. 남편이 이런 첨단 시절에 다른 수단 쓰지 않는다며 ‘수첩공주’라고 놀려도 상관없다. 수첩은 필요할 때 어디서든 바로 펼쳐서 볼 수 있고 타자 대신 펜으로 빨리 쓸 수 있어서 더 좋다. 확실히 전원을 켜고 어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시간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적어도 한 주 스케줄과 일정을 종이 위에서 한눈에 확인하는 것도 편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일정 관리의 기본은 결국 내가 가장 자주 보고 찾아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일정 관리는 아울러 결국 마감 시간을 스스로 정하고, 일을 뒤로 미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게 관건이다. 일을 미루면 뒤에 일들에 더해져서 눈덩이처럼 할 게 불어날 수밖에 없다. 대부분 그러면 시간과 체력에 한계를 느끼며 좌절하게 될 것이다.

한 가지 방법을 권한다면, 앞에 놓인 일 중에 당장 하루 이틀 안에 끝내야 하는 일부터 하루 일정 가운데 중요하게 잡아보자. 그런 후에 시간이 많이 남은 일은 매일매일 조금씩 분배해 틈틈이 처리하는 게다. 그리고 내가 빨리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 또한 틈틈이 처리해 최대한 빨리 끝냄으로써 할 일을 줄여보길 바란다. 물론 이동해야 한다면 그 시간도 일에 포함해 시간을 분배해야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모든 일은 습관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나 시간이 언제인지를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일에 우선순위를 따질 수 있게 된다. 필자에게는 주말 시간을 비롯해 남편과 보내는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모든 일은 이 중요한 시간을 위해 조정되고 해결되고 있으며, 순간 조금 힘들어도 참을 수 있게 된다. 관리란 결국 긴 인생 속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따라 우선순위와 일정을 소화하는 속도와 능력을 발휘하는 것 아닐까 싶다.


글 / 김성은
편집‧사진 / 이승한



MAGAZINE LIST
 
2023-10-01
THINKFORBL 사보 기술 파트 27호
사내 업무 체계에 관한 모든 것 ① | 생성 AI, 어디까지 써봤니? | 개인 관리, 이렇게 해보자 ①
Thinkforbl
 
We think for a better life.